[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은 지난 25~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해,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으며, 사업참여 대상 어르신들에게 워크북을 활용한 동절기 안전교육,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북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오는 2~12월까지 183명의 어르신들께서 마을, 도로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전극중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께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의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노년기 소득 창출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