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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우리봉사단은 지난 1월 11일 학산주공 내 장수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무료급식 봉사는 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됐다.
장영희 한우리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맛있게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어 힘찬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수 회장은 “동절기 한파 시 가장 힘든 분들이 노인들과 어려운 가정의 취약계층이기에 어느 때보다 더욱 세밀한 보살핌과 관심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힘닿는데 까지 단원들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봉사단은 20년 전통을 가진 순수 봉사단체로서 2005년 발족을 시작으로 포항 전역에서 각종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내역으로는 녹색장애인 포항시지부 급식봉사,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학산주공아파트 내(장수식당) 무료급식소에서 매달 급식봉사, 경로당 어르신 섬김 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과에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