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26일 육군 제23경비여단 임상진 여단장과 통합방위 및 대테러 작전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합동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상호 동원 가능한 인원과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할 수 있어 상황대응과 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충근 서장은 “여단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