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연일읍 소재 한승케미칼(주)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승케미칼(주)은 친환경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포항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설과 추석 명절때 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수 한승케미칼(주) 대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추운 겨울을 견뎌내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에 감사드리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이행해주셔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부 취지에 맞게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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