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서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복지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 강사가 개인소장 도서 100권을 기증했으며, 이수진 강사의 재능 기부로 학교 밖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도 진행됐다. 독서교육은 오는 2월 1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포항시 꿈드림은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직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독서교육과 도서 나눔을 통해 책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지식 등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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