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은척면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연수중인 계열사 신입사원 60여 명이 지역내 겨울철 난방 취약 세대 2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함께한 박일룡 은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입사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각지대에 놓여 공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가구에 적절한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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