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신규시책 사업(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각 사업비의 70~80%이며, 2천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시책사업 신청 자격은 ①18세 이상~49세 이하(1975.1.1. ~ 2005.12.31.) 청년 농업인으로 ②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③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지역 내 계속해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농촌인구 노령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후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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