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폐교대학 후속조치 관리업무’ 수탁 10주년을 맞아 ‘폐교의 공백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폐교대학 기록물을 수집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기록물 수집 공모는 2024년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그간 재단의 폐교대학 종합관리에 대한 추진 성과를 확대해 기록물 공백 보완, 다양한 폐교 기록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재단에 이관되지 않은 기록물 △사료적 가치가 있는 학교사 기록물 △폐교 후 청산·파산 과정 중 생산·접수된 청산 기록물 등이며 수집 공모는 2024년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법인, 청산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서·도서·사진·동영상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을 제출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폐교대학 종합 관리포털(portal.u-haksa.or.kr) 및 이메일(sujip@kasfo.or.kr), 재단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본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 신청이 접수되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심의, 폐교대학 기록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집이 결정되며, 소정의 사은품 및 감사패를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폐교대학 종합 관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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