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주식회사 케이디 지난 26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구미시에 소재한 ㈜케이디는 수질·대기분야 환경시설 전문업체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역량 등을 인정받아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현재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되는 오·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정태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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