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경북도 공무원 AI 창작물 콘테스트’에서 소방본부 소속 소방장 정다호, 소방사 우영준 대원이 도내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과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기획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63개의 작품이 참가했으며 참가작 중 10개의 작품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장려상(5점) 등을 수상했다.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정다호, 우영준 대원은 경북도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사진을 최신 AI 기술과 영상편집 기법을 통해 현대의 이미지로 복원한 ‘AI로 복원한 우리의 영웅들’이라는 작품으로 경연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해 이번 경연에서 대상의 성적을 거둔 정다호, 우영준 대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이번 수상작과 같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계속 제작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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