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령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계획을 별도로 수립했으며,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50~64세 1인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사회적 소통 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읍 ․ 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위기 의심가구를 선제 관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10개월로 11월 중순까지이며, 고위험군 단계를 3단계로 분류해 안부확인, 저소득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위험군 고독사 예방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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