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은 지난 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 부대장 및 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 부대장 7명, 대원 2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안전 지킴이로 화재진압 보조, 자원봉사,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홍보 등 다양한 안전업무의 충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지흥일 신임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안전 파수꾼으로서 의용소방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데 앞장 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