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원)와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 행사했다.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달걀과 라면 나눔 활동,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 등을 실시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는 협의체 이창길 위원(아름농장 대표)이 달걀 200판을 전달했으며, 새김천농협에서는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이영원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준 아름농장과 새김천농협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협의체 나눔 활동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준 아름농장과 새김천농협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