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24일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요원 등 43명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상주보오토캠핑장에서재난대응과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잠수 숙달 훈련 △팀별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과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초동 대처가 매우 중요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수중 인명 검색이 쉽지 않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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