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 산학협력단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인 ㈜원소프트다임,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과 총 460만 달러 수출계약 등을 체결했다. 특히 ㈜원소프트다임은 생체 정보 기반 건강관리 디바이스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300만 달러의 계약과 국내 기업 3곳과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에이아이트론은 대만 기업과 사업화 협력 및 50만 달러의 계약 체결을, ㈜크림오프는 이탈리아 기업과 10만 달러 계약과 미국 기업으로부터 100만 달러 투자 제안 및 북미수의학회(NAVC)와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퍼스널케어산업을 지역의 중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퍼스널케어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널케어 윱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생활산업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2022년부터 5년간 헬스 뷰티케어 등 생활소비재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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