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최근 2주간 수두 바이러스성질환이 증가되면서 단체생활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 온몸에 1주일가량의 물집 발생 시 접촉하거나 기침할 때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단체생활 학령기에 발생이 높다.또한, 수두 의사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발생이 감소했지만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