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성소방서는 현풍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서정우가 지난 19일 저녁 7시 21분경 남구 대명동 소재 다세대 주택 화재를 목격하여 신속히 초동 조치해 큰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비번이었던 서정우 소방교는 귀가 중 주변의 연기가 자욱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주차장 안쪽에서 화염을 목격하여 거주자 1명과 함께 소화기와 주변 용수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화재는 다세대 주택의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발생해 자칫 건물 전체 연소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서정우 소방교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서정우 소방교는 “시민들을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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