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병원 2곳, 의원 16곳, 약국 11곳 등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점검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약국 약사법 준수△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올바른 의약품 관리, 판매질서 유지,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 확립과 설 명절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지역 주민들의료기관 이용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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