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 프로그램인 ‘닥터콜(Dr.Call) 분석 솔루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지역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과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분석기술을 제공하고, 시험·검사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신청서 작성해 대구식약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식약청 누리집(https://mfds.go.kr/daegu/index.do)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분석기술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험·검사 신뢰성 확보하고,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