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이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22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학교발송공문서 유통량 감축률, 공문게시 활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울릉교육지원청은 2022년 대비 공문서 유통량을 13%나 감축시켜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률(2022년 대비)이 가장 높은 시·군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교육지원청은 공문서 감축의 주요 사항으로 단위학교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정보공시, 통계자료, 기존 부유자료를 최대한 활용했다.또한 신규직원들은 경북도 공문서 길라잡이 및 에듀파인 공문서 바로쓰기 등을 이용해 자주 사용하는 순화대상 용어, 권위적, 차별적 표현, 어문규범 및 띄어쓰기 오류 바로잡기 등을 적극 활용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크게 반영됐다.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문서의 양적 감축에 적극 노력해 업무의 신속성과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활동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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