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술정보관 103호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교육생들은 지난 2023년 10월에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1기로 입학해 등산·트레킹 이론 및 실습 등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시연 자격시험을 합격한 교육생 23명으로, 이들은 산림청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2023년 8월21일 산림청으로부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숲길등산 제2023-1호)으로 지정됐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전문가 역할을 한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등산·트레킹 이론 및 실습 등 총 151시간 과정을 이수 후 자격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1기에 이어 2024년 1월23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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