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가구 2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세대를 더 추가해 한 해 동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송라시장 內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반찬구입 후 취약계층에게 한끼의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윤형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저소득분들에게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해주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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