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탐구체험전시실 2층 `지구의 역사` 공간의 새 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에 전시물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한 본 행사는 2023년 전시물 개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리모델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구의 역사`는 오메이사우루스를 테마로 하는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18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SOS 외 총 9종의 신규 과학전시물을 새롭게 전시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LED로 제작된 4K 고화질 전시물인‘SOS(Science On Sphere)’는 지구 위의 과학을 현실적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공룡AR’과 ‘AR포토존’ 전시물은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공룡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증강현실 공간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미래사회는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기술, 우주과학 등의 첨단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에 과학원 탐구체험전시실은 지속적으로 최첨단 전시물 구축을 하여 관람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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