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월 17일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공연은 1일 1회 공연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직가족 950여명이 관람하였다. 신년음악회는 음악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를 초청하여 인기 뮤지컬 넘버, 영화 OST, 팝송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로맨틱하고 즐거움 가득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ink Of Me’,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 등을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주었으며,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All I Ask Of You‘,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Take me as I am‘ 등 뮤지컬 넘버를 완벽한 하모니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임미화 원장은“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교육가족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 공연으로 건강과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4년도에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