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다음달 16일까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4개 사업, 총 43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어선어업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 가공분야 2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분야 15개 사업 등이 있다. 사업별로 신청요건을 갖춰 군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울진후포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도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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