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 해설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도읍성, 운문사, 신지생태공원(섶마리한옥마을) 및 청도역 총 4개소에 배치되며, 청도군을 찾는 관광객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해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24년부터는 청도읍성, 운문사, 신지생태공원(섶마리한옥마을)에 정기 해설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청도읍성·운문사 정기 해설은 상시 운영하며, 신지생태공원(섶마리한옥마을)은 주말만 운영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1~2시간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 해설프로그램 외에도 별도 사전예약 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 예약은 청도군청 홈페이지(www.cheongdo.go.kr) 또는 전화(문화관광과 054-370-2378)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객들이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유익한 관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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