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자체 연구모임 ‘보훈 3rd Party’ 발대식을 개최했다.
‘3rd Party’는 어떤 분야의 원천 기술을 가진 주요 기업(집단)은 아니나, 관련 개발 및 파생 상품출시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집단)을 의미한다.
‘보훈 3rd Party’는 소규모 조직 중심으로 경험‧지식 공유를 활성화해,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키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모임은 부서‧직급을 통합한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월 1회 이상 모여 제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보훈가족 불편 사항 개선 등이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업무혁신과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모인 공직자들을 응원한다. 보훈가족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키 위해, 내재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