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향상을 위한 행정실장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재정집행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집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안건은 학교별 재정집행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재정집행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재정집행 향상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