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학교급식제공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2024년 학교급식 추진 방향을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도 공백없는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 △친환경농산물 지원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우유급식 지원 등 6개 사업에 총 8억9천만원을 편성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안심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우수식재료 구입비를 지난해 대비 60% 증액한 1억9천만원을 편성해 지역 내 44개 2400여 명의 유치원‧초‧중고학생에게 지원된다.군은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과 지역 내 우수 식재료공급을 통해 양질의 학교급식과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주수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단 구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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