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선정한 2024~2025년 유망축제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총 14개 축제가 경북도 지정축제로 지정발표된 가운데 유망축제로 선정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연간 2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고 개최 이듬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연속 경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인 만큼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