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과 부패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도-시군 감사인원 70여 명을 합동감찰반으로 편성해 도, 22개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과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특히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방치, 업무처리 회피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 점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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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총선 전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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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총선 전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4/01/16 20:25
4월9일까지 특별감찰 나서
감사인원 70여 명 합동 점검
정치 중립 훼손 행위 등 살펴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과 부패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시군 감사인원 70여 명을 합동감찰반으로 편성해 도, 22개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과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방치, 업무처리 회피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 점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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