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다인면과 이장협의회가 지난 9일 경북무인항공센터, (주) 케이제이와 지역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단체가 상호 친선 및 신뢰 정신을 바탕으로 드론 기업정착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들에게 드론 사업을 홍보한다.또한, 경북무인 항공센터와 농업법인(주) 케이제이는 주민들의 드론 교육비 50% 이상 감면해 드론 자격증 취득 등 드론 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손창원 면장은 “4개 기관·단체에서 협력해 지역의 인재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용 드론이 활성화돼 살기 좋은 농업환경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