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대상 새해영농계획수립을 위한 현장감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특화품목인 벼, 고추, 사과, 수박 4개 품목의 기술교육과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정홍보 소개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할 실천 가능 교육, 작목별 병해충 대응방법 등 최근 변화된 농촌 여건에 대처할 경영혁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교육에 참여한 모든 농업인들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함께 영농계획을 알차게 준비해 풍년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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