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제18회 2024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1년 동 부문 대상 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DGB캐피탈은 ‘새로운 금융, 신뢰받는 파트너’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 아래 대(對)고객서비스 디지털 확장과 고객센터 운영방식의 전환을 통해 고객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자동차 구독플랫폼인 ‘카버스’를 출시했으며, 챗봇 서비스 고도화,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 추진을 통해 콜업무 자동화 등 비대면 채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 CS업무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센터 운영방식을 인하우스 형태에서 아웃소싱으로 전환했으며, 프로세스 자동화와 리테일금융자산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접점업무를 지속해서 효율화할 계획이다.DGB캐피탈은 NGO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굿 프렌즈’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자립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시설의 보호조치가 종료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게 되는 청년들을 위해 학업, 취업, 생계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청계천 플로깅 행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해외 헌 옷 나눔 행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당신을 사랑합니다’ 수연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DGB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감동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으로 책임감이 무거워진 만큼 믿고 찾아 주는 고객들과 상생하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