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최근 인터불고 C.C 소연회장에서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 참여자 및 지도교수를 대상으로 ‘2023 기린도전학기제 사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보고회는 2023학년도 기린도전학기제 운영성과 공유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강화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2023학년도 기린도전학기제 참여자·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해 학생우수활동사례 및 지도활동사례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식순으로 2023학년도 기린도전학기제 운영현황 및 성과 공유, 우수활동팀 및 지도교수활동사례보고, 2023학년도 2학기 우수팀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경북 도내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는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를 하계계절학기(6.22.~7.19), 2학기(9.10~12.2)동안 경북도(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경북 도내 지역(성주군, 청도군, 의성군, 고령군 등)에서 지역민 약 840명 대상으로 도전과제 수행을 진행했다.
김홍 대구한의대 진로취업처장은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를 통해 경북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