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쾌적한 양치환경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2023년도 학교 양치 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설치 결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습관화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곳을 시범 지정해 학교 양치시설 설치비용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설치를 마쳤다.   이번 완료한 초등학교 양치시설은 식사 후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각층 복도에 설치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학생 성장을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 세면대 높이를 차등 적용함으로써 사용의 편의성 높였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바닥 공사까지 추가 시공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양치시설은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학교에 양치시설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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