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농업인 및 교육희망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에 종사하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정시책, 보급종 안내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과목은 벼, 스마트팜, 원예, 과수 재배기술이며, 각 과목별 교육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 직원이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현장 상담사례 등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기 때문에 기본 직불금 대상 농업인들에겐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품목별교육과 농업인대학 등 영농 정보를 심층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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