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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위험 경보발령 메시지 전송시스템 홍보문.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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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화재위험 경보발령 메시지 전송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경보발령 메시지 전송 시스템’이란 기상특보(건조, 강풍 등)가 발령되거나 화재 발생 우려가 현저한 상황 등 사회적 이슈 발생 시 관련 정보와 경보/안전 메시지를 관내 해당 대상물 관계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겨울철 공동주택과 관련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안전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판단될 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또는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피난 요령 홍보문을 담은 안전 메시지를 전송하고 이를 입주민에게 공유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서한문 등 화재 예방 당부 메시지나 각종 화재 예방 홍보문 메시지 전송을 통해 다양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더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화재는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포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잘 살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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