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주)지이테크(대표 조윤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윤현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이테크는 기체여과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7년~2024년 총 2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