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제5기 고령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5기 고령군 마을세무사는 김동태, 이민구, 임기완, 김익중 세무사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남철 군수는 “군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는 마을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군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상담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고령군 마을세무사 연락처 등 안내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