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2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갖고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백승욱 서장은 10명의 간부와 함께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또한 시무식에서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전문성있는 소방관, 돈독한 동료관계, 충실한 자기계발을 당부하며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상주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주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