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상웅((주)한신특수가공 대표이사)을 차기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선출된 한상웅 회장은 “벼랑 끝에 몰린 지역 섬유패션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업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경주하고, 중앙단체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상웅 회장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약 중에 있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