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준공식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사이다도동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군수,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공모에 선정돼 침체된 구도심 지역 활력도모와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총 164억을 투입한 사업이다.군은 도동리지역 일자리창출·마늘상가거리 개선 및 도서관, 상가, 갈릭푸드랩, 행정·주민이 함께 소통을 위한 사이다도동어울림, 예술아카이브센터 등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소개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제막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앞으로 의성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협조로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며 향후 모니터링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