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제46대 안영호 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김천 출신인 안영호 서장은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소방사로 임용됐으며 상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예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예방교육홍보팀장 및 회계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영호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지휘 통솔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 근정포장,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등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김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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