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2리 홍이근 씨가 지난달 27일 희망 2024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홍 씨는 2021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권귀주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홍이근 씨 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