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지난달 27일 여성회관에서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군위고,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전문가 14명 등으로 구성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찬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추진 실적, 2023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와 더불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계기관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김진열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청소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위기청소년・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와 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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