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28일 포항시북구선관위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절차를 마쳤다. 포항이 환동해 국제거점항만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국제관문 ‘영일만항’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축이 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일만항-KTX-대구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선박-철도-항공의 물류여객 연결망 확충이 최우선 정책과제라는 입장이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의료활동, 시민단체 활동에 이르기까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을 지켜왔으며 누구보다 포항발전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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