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7일 도립대 청남교육관에서 교직원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가 성황리 열렸다.이번 행사는 `2023년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교직원과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으로 국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1부 공연으로는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인 노운병 바리톤의 ‘산촌’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 공연은 이예은 소프라노의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지옥의 복수심이 내 맘을 불타게 하네)’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경북도립대 김상동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기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고생한 교직원들과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국·공립대학의 통합은 대학이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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