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2일, 동촌신협 5층에서 다문화가정에 크리스마스 떡케익 30상자를 전달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동촌신협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단으로 봉사단원 15여 명이 함께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떡 케익을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정미자 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세대의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떡 케익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정미자 단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마음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