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22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2023년 장학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장학페스티벌은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 진행과 축하공연, 각종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장학회는 올해 총 69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는 1억원의 예산을 더 증액해 5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여러분들이 상주시와 나라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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